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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 듣기

정용화 - 어느 멋진 날 (One Fine Day) 뮤비

정용화 - 어느 멋진 날 (One Fine Day) 뮤비


지하철에서 어떤 사람이 큰소리로 음악을 듣더라고요.
귀를 찌푸리고 있는 사람들 와중에….
괜시리 제가 좋아하는 음악이 나와서는
뜨끔! 했답니다.

 

혹 내 전화에서 울리는 건가 하고요.
다행히도 아니었는데
전 그게 소음으로 들리지 않았어요.

 


무론 공공장소에서 그런식으로

크게 듣는다면 안 된다고 하지만
뭐, 노래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
들려오는 거겠죠? 그럴겁니다.
그 노래 한번 블로그에 올려봐요.


정용화 - 어느 멋진 날 (One Fine Day) 뮤비

 

날이 깨끗한 날엔 세탁기가 진짜 바쁜 날입니다.
드드륵- 돌아가며 잔뜩 밀린 세탁물을
하기 시작해봅니다. 아니아니,
그전부터 하기 시작했습니다.

정용화 - 어느 멋진 날 (One Fine Day) 뮤비


그리고 탈수를 한 후 저~ 밖에다가

탈~탈 털어서 넌다면 정말 최고~

 

비가 주르륵주룩 내려오지
않는 날이오면 더더 좋은 것 같고
우울한 날이 아니어도 괜찮고
여튼 빨래하기 괜찮은 날이 최고랍니다!


그러면 제 일도 훅훅훅 가지 않습니까?
아아! 그렇게 생각하니까 얼른 지금 밀린
빨래도 얼~른 해버리고 싶답니다.

 

정용화 - 어느 멋진 날 (One Fine Day) 뮤비


후~ 이렇게 재밌는 날들만 지속된다면
정말 좋을까? 그렇겠죠?

음. 밖에다 빨랠 말린 다음
햇빛에 바짝 말려놓은 빨래를 탈~탈 턴 다음에
내 방으로 가져온다면 뿌듯해요.
그럴 때 멋진 선율을 듣게되면 최고!

정용화 - 어느 멋진 날 (One Fine Day) 뮤비


힘들 때도 있지만은, 멜로디가 나의 곁에 있으면
우리의 시간도 빨리 가고 굿입니다.


아… 멜로디를 감상하고
빨래를 넌 후 탈탈 털고 싶군요^^


생각만 해도 좋군요. 하핫…
언제까지 이런 좋은 느 느낄까나요…
오늘이라도 당장 누리고 싶군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