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첸(EXO) - 최고의 행운 (괜찮아 사랑이야 OST Part 1)

첸(EXO) - 최고의 행운 (괜찮아 사랑이야 OST Part 1)


나뭇잎들이 불어오는 바람에 떨어지는군요.
난 떨어진 나뭇잎같은것들을 주어서 담고
지금의 나 자신에게 전해주는 선물로 정했어요~

들리는 하모니처럼 말이에요.
언젠가는 떨어져버릴지 알지 못하는 음곡.
그래도 난 항상 들어요.


예쁜 단풍들을 기다리고, 기다리고.
땅위의 멋진 거름들이 되길 기다리면서 말입니다.
그러한 마음으로 아리아를 들어봐요.
행복한 멜로디 모두 같이 감상해봅시다.


첸(EXO) - 최고의 행운 (괜찮아 사랑이야 OST Part 1)


항~상 포스팅을 써볼 때 검은색 볼펜으로 글을써요.
진자 평범히 말이여요.
매번 똑같은 색으로 써보다가
갑자기 문득 다른 색으로 바꿔 쓰고 싶은 생각을 했어요.


그래서! 다양한 색의 볼펜들을 찾아봤어요.
이젠… 검~은색 없는…
옛날에는 이것저것 있었던거 같은데..
아주 조금 서운하고 슬픈 감정이 들었죠.

첸(EXO) - 최고의 행운 (괜찮아 사랑이야 OST Part 1)


으음~ 포기할까? 계~속 찾고 있는데~
저기~저 구석탱이에 존재해있는 필통을 발견~~
떨리는 기분을 진정시킨후
조~금 먼지가 끼어있는 색바랜 필통을
넘나 조심히 열었죠.


직직!! 하는 소리들과 다 같이
내가 옛날에 사용을 했던 볼펜이 잔뜩 나왔답니다.

 

첸(EXO) - 최고의 행운 (괜찮아 사랑이야 OST Part 1)


진짜 놀라워서 막 골라서 써 보다
나의 맘에 딱! 드는 것으로 한가득 골라서
글을 다시 한번 써보기 시작했어요^^
그리고^^ 매~일 감상을 했던 노래도 바꿨어요.


진짜로 새로운 멜로디와 선율과 색들…
진짜진짜 잘… 어울렸답니다.


진짜 놀랍게도 제 글도 술술!! 써진답니다^^
노랫소리도 좋은 것 같고 색들도 다양한
예전과 전혀 다른 색다른… 글을… 쓰곤합니다.
기분 전환엔 역시~ 변화예요.